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앙츠 공시책임자 오재영입니다.
폐사에 관심을 기울여 주신 주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일 갑작스런 거래정지 공시에 주주 여러분께서는 놀라셨으리라 생각되어, 이에 대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설명을 드리며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2017년 4월에 코넥스 시장에 상장을 하여 현재까지 상장사로서의 지위를 유지하였으나,  
코넥스 시장의 낮은 관심도와 이로 인한 회사 기업가치에 대한 저 평가 및 상장사 유지를 위한 지정자문인 비용, 외부감사 비용, 내부회계관리제도 등급상향에
소요되는 비용급증 등의 사유와 코넥스 시장에서의 유지가 더 이상 기업가치 제고 측면이나, 향후, 코스닥 시장 상장 시 등에도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었고,
오히려 상장폐지가 실익 측면에서 좋겠다라는 판단을 하였기에 지정자문인 계약해지 이후, 지정 자문인을 재선임치 아니하여 상장폐지의 절차를 거치고자 합니다.
 

현재 코넥스 시장에서 폐사의 시가총액은 약 20억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이는 폐사의 매출규모나 사업구조를 감안하면 정말 터무니 없이 저평가되어 있고,
이로 인해 향후 코스닥의 상장 또는 M&A, 신용평가 등에서 불리한 요소로 작용되고 있어 회사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2년은 전년도의 대규모 적자의 아픔을 딛고, 코로나와 경기침체라는 어려운 외부 환경하에서도, 전 직원이 동참하여 비용감축 및 각종 혁신활동 등을
통하여 턴 어라운드가 된 한 해 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금년에는 보다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사는 금번 코넥스 상장폐지를 계기로 현재 폐사가 런칭을 준비 중인 신규사업 등을 발판 삼아 코스닥 직 상장의 변환된 목표를 추진하고자 하며,
이는 주주 여러분들께도 지금보다 훨씬 나은 주식가치의 결과로 이어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번, 주주 여러분들의 관심에 감사 드리며, 향후에도 폐사 경영상황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 드리고자 하오니,
앙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