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반쯤 예약없이 방문하였는데 차례가 9번째라서 놀랐습니다.

밖에계신 엔지니어분은 한 세 분? 네 분 정도 되보이고 왔다갔다 바빠보여 차례가 오래 걸릴것 같더군요.

1시간 쯤 대기 후 호출되었는데 담당해주신 김현성 엔지니어님이 자리에 앉자마자 너무 오래기다리게해서 죄송하다고 최대한 빨리 봐드린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 한마디에 오랜대기시간에 쌓인 짜증이 풀리더군요. 물론 멘트도 교육받아 하시는 거겠지만 바쁜와중에 말한마디 더 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압니다. 대기는 길었지만 덕분에 교체도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